*일본 칼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점 감안해서 봐주세요~^_^*


야생 고양이가 항상 같은 장소에서 보이는 이유는?

아침 출근할때나 늦은 밤 집에 돌아올때나 항상 옆 아파트 담장 위에 앉아있는 삼색고양이가 있습니다.

매일 3년이상 같은 모습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고양이도 절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로 지나칠때 마다 "냐~앙"이라고 인사를 해주곤 합니다.
고양을 좋아하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이러한 식으로 근처 고양이들과 얼굴을 튼 사이가 된 경우가 많지는 않으신지요.?





하지만 고양이들은 왜 항상 같은 장소에 있는 걸까요? 가끔씩 먼 곳에 나가보거나, 기분 전환삼아 다른 장소에 앉아 보던가..그러고 싶지 않나? 

그래서 고양이들의 대변자, 이즈고원 고양이 박물관 관장이신 이마이즈미 타다아키(今泉忠明)상에게 물어봤습니다.

"고양이에게는 헌팅에어리어라고 불리는, 모든 종마다 있는 경계지역같은 것이 있어서 그 에어리어 내에서 먹이를 찾는 다던가, 낮잠을 잔다던가 생활전반의 행위를 취합니다.
단, 교미 기간만큼은 수컷은 행동범위를 넓힐뿐더러, 자신의 에어리어 밖으로 나가서 암컷을 찾으러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초봄이나 가을에 고양이들 간의 싸움이 많은 것은, 수컷이 경계밖으로 나가고, 다른 수컷 영역에 들어가 충돌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마이즈미 타다아키(今泉忠明)-

분명히, 아무리 사이가 좋은 고양이라도 어느 일정 경계를 넘어가면, 같이 다니는 걸 본적이 없네요.
즉, 고양이들은 인간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암묵적인 경계선을 지키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래도 혹시 그 헌팅에어리어내에서 먹이가 확보되지 못 한다면, 고양이들도 이사를 가거나 하나요?

"고양이는, 한번 정한 경계선을 단순한 일로 바꾸거나 하지 않습니다. 
설령 현재 경계선내에서 먹이가 잡히지 않는다고 해도, 지금 경계선의 범위를 천천히 넓혀서, 어떻게든 먹이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즉 먹이 양에 따라서, 고양이의 경계선이 넓어지거나, 좁아지거나 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고양이과의 동물은 기본적으로 단독행동을 하기 때문에, 간단히 경계선을 바꾸는 것은, 큰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진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마이즈미 타다아키(今泉忠明)-

개는 사람에게 잘 따르고, 고양이는 장소에 잘 따른다고 합니다만, 그것은 고양이가 게으름쟁이여서 그랬던게 아니라, "가능한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확고한 경계선을 가진다"라는 고양이들만의 생존 기술중 하나였네요.

하지만 평생 계속 일정한 범위내에서 살다니...가끔씩 지겹지는 않을까요? 친구들도 생기지 않을 것 같고... 
하지만 고양이들 사이에 친구가 생기기 힘들기 때문에,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사람들과 더 친숙해져있는 건 아닐까 하네요.


[우리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새벽만 되면 발정 고양이들의 울음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는데, 가을에 접어들 무렵이라 더욱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나름 생존해보겠다고 하는 행동인데 이해해줘야죠. 2편에서는 고양이들 집회의 비밀에 대해 포스팅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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